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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예레반에 종합 영사관 개설 예정… 아르메니아인과 벨기에 국민의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2월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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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예레반에 종합 영사관 개설 예정… 아르메니아인과 벨기에 국민의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벨기에의 남캅카스 지역 외교 활동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026년 2월 12일, 벨기에 국회의원 미셸 드 마에그드는 아르메니아 뉴스통신사 아르멘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벨기에 예레반 대사관에 전용 영사과가 곧 신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지난해 벨기에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 아르메니아와의 양자 관계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armenpress.am)

지금까지 아르메니아 시민들은 벨기에(및 종종 베넬룩스)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트빌리시나 모스크바로 가야 했거나 상업용 비자 대행 센터에 의존해야 했다. 현지에 영사관이 생기면 예레반에서 단기 및 장기 체류 비자 신청(비즈니스, 학생, 가족 재결합 등)을 할 수 있고, 생체 정보도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벨기에 당국은 이로 인해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신청 비용이 줄어들며, 아르메니아 내 벨기에 비즈니스 여행자, NGO, 관광객 등 증가하는 커뮤니티에 영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armenpress.am)

벨기에, 예레반에 종합 영사관 개설 예정… 아르메니아인과 벨기에 국민의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벨기에 기업들에 있어 이번 영사과 신설은 EU가 남캅카스와의 무역을 확대하려는 광범위한 노력과 아르메니아가 솅겐 지역과의 비자 자유화 협상을 추진하는 움직임과 맞물린다. 예레반으로 직원을 파견하거나 아르메니아 인재를 벨기에에서 근무시키려는 고용주들은 서류 합법화, 취업 허가 승인, 긴급 서비스 등에서 보다 명확한 절차를 기대할 수 있다. 대사관은 벨기에 투자자들이 동쪽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문화 교류 및 스타트업 비자 요청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무적으로 새 영사과는 아르메니아에 거주하는 약 250명의 벨기에 국민을 위한 여권 갱신, 공증, 시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두 나라를 자주 오가는 약 3만 명 규모의 아르메니아계 벨기에 디아스포라도 지원할 예정이다. 브뤼셀과 예레반 외교부는 인력 배치와 IT 연동 작업을 마무리 중이며, 아르메니아 주벨기에 대사 티그란 발라얀이 “수개월 내” 개소할 것으로 전망했다.(armenpress.am)

기업의 인사 담당팀은 보다 편리해진 비자 신청 창구를 반영해 직원 여행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곧 발표될 예약 시스템 세부 사항을 주시해야 한다. 아르메니아로 직원을 파견하는 기업들은 벨기에가 상업 및 문화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임을 유념해 새로운 파견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출처: Armen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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