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요약된 안내문에서 독일의 Make-it-in-Germany 파트너 플랫폼은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약 60개 비자 면제 국가 출신 여행자들에게 독일 내 체류가 180일 중 최대 90일까지 허용되지만 곧 ETIAS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다. 유럽연합 전역에서 적용되는 이 시스템은 7유로의 수수료로 3년간 유효하며, 여러 차례 연기 끝에 2026년 4분기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안내는 비자 면제 여행이 완전히 종료된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ETIAS는 미국의 ESTA와 유사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해 대부분 몇 분 내에 승인받으며, 단기 체류 비자 면제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쉥겐 비자, 독일 거주 허가증, 또는 독일에서 발급한 EU 블루카드 소지자는 ETIAS가 필요 없다. 단기 출장이 잦은 기업은 ETIAS 도입 전 여행자 현황을 파악하고, 자체 예약 시스템이나 출장 관리 도구에 ETIAS 신청 기능을 미리 구축할 것을 권장한다. 인사팀은 90일 체류 제한 규정을 직원들에게 안내해야 하며, 이를 초과할 경우 벌금이나 향후 입국 금지 조치가 있을 수 있다. 항공사는 IATA의 Timatic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온라인 체크인 시 ETIAS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효한 허가 없이 도착하는 여행자는 탑승이 거부될 수 있어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