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30일 무비자 입국 제도가 최근 46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세부 규정은 여전히 여행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r/travelchina 포럼에서 영국, 네덜란드, 여러 EU 국가 방문자들이 실제로 출입국 심사관이 어떤 서류를 확인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논의가 뜨겁게 일어났습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통된 의견은 입국 신고서에 첫날 숙박지 주소만 요구되며, 추가 호텔 예약 증명은 요구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출국 항공권은 공식적으로 필요하지만, 여러 이용자들은 구두로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편도 항공권으로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이용자는 2026년에 무비자 프로그램을 10회 이상 이용했지만 출국 증명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비즈니스 여행자들에게는 이러한 유연성이 환영받고 있는데, 중국 방문 일정이 종종 갑작스럽게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위험도 존재합니다. 항공사는 향후 항공권이 없으면 탑승을 거부할 수 있고, 출입국 심사관의 재량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사팀은 최소한 환불 가능한 출국 항공권과 첫 며칠간의 호텔 예약을 우선 확보한 뒤 현지에서 계획을 조정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또한, 이 포럼에서는 입국 후 30일 체류 기간이 입국 시점이 아닌 다음 날 00시부터 시작된다는 점도 명확히 했습니다. 체류 기간 초과 시 하루에 500위안의 벌금과 다년간 입국 금지 조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출국 날짜를 신중히 계획해야 합니다. 무비자 제도로 유럽 비즈니스 여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명확한 공식 안내가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심사관이 수용하는 ‘최소한의 서류’에 대해 교육하고, 현장 점검에 대비한 보조 서류도 준비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