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0일 오전 9시 30분(동부시간), 그레이터 서드버리에서 열린 연설에서 이민부 장관 레나 메틀레지 디압은 프랑코폰 이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수 언어 공동체에 대한 연방 정부의 신규 자금 지원을 확인했다. 금액은 전국 이민 예산에 비해 크지 않았지만, 국제 프랑코포니의 날에 맞춰 발표된 점은 오타와가 신입 이민자들을 대도시에서 벗어나 농촌 지역으로 유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레이터 서드버리는 프랑코폰 커뮤니티 이민 파일럿 프로그램의 6개 지정 지역 중 하나로, 승인된 지역 고용주로부터 일자리 제안을 받은 숙련된 프랑스어 구사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한다. 이번 신규 자금은 고용주 지정 역량 확대, 정착 서비스 개선 지원, 해외 홍보 캠페인 자금 조달에 쓰일 예정이다. 기업 이전팀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드버리 및 유사 지역의 기업들은 고용주 지정 절차 지원, 노동시장 영향 평가(LMIA) 면제 간소화, 프랑스어 구사 인력의 취업 허가 신속 처리 등에서 도움을 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IRCC의 이민 정책 재조정과 맞물려 있다고 평가한다. 영주권자 유입은 유지하되 임시 체류자 수는 줄이며, 인구 감소 문제를 겪는 지역에 장기 정착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퀘벡 외 지역의 이중언어 구사 고용주들은 즉각적인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정부 메시지는 앞으로도 익스프레스 엔트리 카테고리별 선발과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PNP) 배정에서 프랑스어 능력을 계속 우대할 것임을 시사하며, 캐나다의 치열한 노동 시장에서 프랑스어 구사 능력이 전략적 경쟁력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