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항공 관제 파업으로 프랑스 및 유럽 전역 수백 편 항공편 결항
프랑스 항공 관제사들이 48시간 전국 파업에 돌입하면서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파리 공항에서 최대 40%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유럽 전역의 항공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인력 부족과 임금 문제로 촉발된 이번 파업은 부활절 성수기 초반에 비즈니스 여행 일정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주말까지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여행자 재예약이나 회의 온라인 전환에 분주한 가운데, 항공사들은 서비스 재개 후에도 지연이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프랑스가 몇 달 뒤 EU 출입국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노동 불안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3월 29,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