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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리야드·제다·다란 주재 미국인들에게 대피소 대기 명령 내려

4월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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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리야드·제다·다란 주재 미국인들에게 대피소 대기 명령 내려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은 3월 31일 처음 발령하고 4월 7일 재확인한 드문 대피 명령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모든 미국 시민, 즉 민간 부문 외국인 근로자와 단기 출장자도 포함해, 리야드, 제다, 다란 3개 도시 지역 내에서는 실내에 머물고 창문 근처를 피하며 이동을 최소화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이는 미국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들을 겨냥한 구체적 위협 정보에 따른 것이다. 대피 명령은 여행 경보와 달리 즉각적이고 도시별로 적용되며, 실시간으로 확인된 정보에 기반한다. 이번 명령은 수도의 외교 지구와 금융 중심지, 제다의 홍해 상업 지구, 그리고 다란의 석유 단지 등 미국 에너지 계약자들이 많이 근무하는 지역을 포함한다. 기업 보안팀은 위기 대응 절차를 가동해 비필수 인력을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시키고 현장 간 이동을 중단했다. 공항은 정상 운영 중이나, 항공사들은 대사관 경고를 이유로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여행 위험 보험사들도 ‘지정 사건’ 보장을 발동해 취소나 조기 대피 청구를 허용하고 있다. 동부 지방, 특히 아람코 시설 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대사관의 안전 해제 발표 전까지 현장 방문을 연기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2월 미국-이란 긴장 고조 이후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위험 환경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이동 관리자는 대사관 보안 메시지를 계약 조항과 대조해 인력 철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여행자들이 국무부의 STEP 시스템에 등록되어 신속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생 관광 비자 프로그램이 회의 주최자와 ‘비즈니스+레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이번 경고는 비즈니스 출장도 하루아침에 중단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기업들은 걸프 지역 허브를 통한 대체 이동 경로를 확보하고, 비상 현금도 준비하며, 갑작스러운 실내 대기 상황에 대비해 원격 근무 전환 연습을 해야 한다.
출처: Air Traveler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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