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반발이 급격히 고조되는 가운데, 마드리드 사회복지 담당 장관 아나 다비라는 4월 18일 토요일 중앙정부의 이민자 사면 조치를 “페드로 산체스가 권력 유지를 위해 고안한 행정적 혼란”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녀는 기자회견에서 마드리드 지역이 헌법재판소에 2026년 왕령 316호에 대한 헌법소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보수 성향의 마드리드 행정부는 이민자 처리와 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량 예측과 예산 배분에 대해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다비라는 수도권에 최대 12만 명의 신규 거주 허가자가 발생할 수 있어 이미 인구 급증으로 압박받는 보건 및 주거 시스템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민 문제는 국가 권한이지만, 보건과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지역 권한임을 지적한다. 이번 소송은 재정 지원 없는 명령과 산체스 연립정부 파트너인 카탈루냐와 바스크 지방이 미성년 단독 입국자 배분에서 면제를 받는다는 차별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번 정치적 갈등이 정규직 직원 채용에 필수적인 지방 자치단체 주민등록과 언어 교육 등 지역 지원 서비스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인사 담당자들은 채용 일정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 새로운 절차나 서류 요구 사항에 대비해 지역 공고를 주시해야 한다. 내무부는 지역 사무소에 1월에 사전 설명을 했으며, 자치단체 통합 프로그램에 2억 8천만 유로가 배정됐다고 강조했다. 마드리드의 소송 위협이 진정될지는 앞으로 며칠 내에 판가름 날 것이다.
출처: Europa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