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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현장 요원용 생체인식 ‘스마트 글라스’에 750만 달러 예산 배정

4월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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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현장 요원용 생체인식 ‘스마트 글라스’에 750만 달러 예산 배정
국토안보부의 2027 회계연도 연구 예산에 조용히 포함된 750만 달러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현장에서 실시간 얼굴 인식과 데이터베이스 조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제품 ‘스마트 안경’ 개발에 투입된다. 더 힐이 처음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언론인 켄 클리펜스타인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이 웨어러블 기기는 국토안보부와 상업용 데이터베이스 최대 7,500만 건의 기록과 대조해 얼굴과 걸음걸이를 스캔한 뒤, 일치 결과를 요원의 렌즈에 표시한다. 당국은 2027년 초부터 운영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민 자유 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은 이 프로젝트가 국경 단속과 대규모 감시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여, 영장 없이도 요원들이 시내를 걷는 시민이나 시위자를 식별할 수 있게 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LAX 공항에서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시범 운용한 유사 안경은 유색인종에 대해 13%의 오탐률을 기록해 차별 우려를 낳았다. 글로벌 고용주들에게는 이 기술이 직장과 교통 허브에서 즉석 이민 검사를 확대할 수 있어, 근로자들이 항상 합법적 신분 증명을 지니고 다녀야 할 필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들은 생체 인식 추적에 대한 우려로 이주 직원들의 새로운 실사 요구에 직면할 수도 있다. 국토안보부는 “모든 관련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할 것”이라며, 이 안경은 요원들이 이미 갖고 있는 견고한 태블릿의 기능을 단순히 압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의원들은 브리핑을 요청했으며, 감독 위원회가 반대할 경우 예산 재조정도 가능하다.
출처: The Hill (via Ground News aggre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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