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오후 9시 기준 홍콩 입경관리국의 저녁 공지에 따르면, 홍콩 내 모든 출입국 검문소에서 총 108만 건 이상의 입출국 승객 이동이 기록됐다. 이 중 25만 6천 명은 본토 방문객으로, 주로 로우우(羅湖)와 웨스트카우룬 고속철역을 통해 입국했다. 출국 인원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같은 날 53만 7천 명이 홍콩을 떠났으며 그중 33만 명은 현지 거주자였다. 출국 통로 중 가장 붐빈 곳은 로우우였고, 그 뒤를 록마차우 스퍼 라인이 이었다. 이 수치는 5월 2일이 골든위크 기간 중 출국 인원 정점일 것이라는 이전 예측을 뒷받침한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 현황이 직원 복지와 근무 일정 조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 당일 복귀를 계획하는 직원들은 일부 2차 육로 출입국 심사대의 전자채널(e-Channel) 마감 시간이 오후 11시임을 유념하고, 오후 8시 이후 로우우에서 대기 행렬이 길어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하물을 직접 운반해야 하는 기업은 고속철 수하물 컨베이어가 거의 포화 상태임을 주의해야 한다. 입경관리국은 5월 6일에 5일간의 종합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며, 분석가들은 이 데이터를 통해 국경 간 이동이 2019년 수준으로 완전히 정상화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 이는 해외 주재원 파견 수요의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출처: RT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