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관광 위원장 앤젤리나 청은 5월 2일, 골든위크 기간 중 인파 관리 계획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크 트램, 올드 타운 센트럴, 침사추이 페리 선착장 등 주요 관광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홍콩 관광청이 디즈니랜드, 오션파크, 옹핑 360, 전망대 관람차 및 여러 페리의 실시간 대기 시간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데이터는 기업 여행 기획자들이 방문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여행산업국은 무허가 관광 가이드 단속을 위해 단속팀을 파견했으며, 경찰은 캔턴 로드의 고급 쇼핑몰 인근에 임시 버스 하차 구역을 설치해 교통 체증을 방지하고 있다. 초기 결과는 긍정적이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약 98만 명의 중국 본토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휴일 첫날 피크 트램 대기 시간은 45분을 넘지 않았다. 단체 방문이나 직원 가족 이주를 준비하는 기업에게는 이 새로운 대시보드가 유용한 위험 관리 도구가 되고 있다. 이주 업체는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비혼잡 시간대로 조정할 수 있고, 인사팀은 가족 구성원에게 사전 예약이 필요한 시간제 입장권을 권장할 수 있다. 관광청과 협력하는 호텔은 API 연동을 통해 컨시어지 앱에 방문객이 적은 시점 알림을 제공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골든위크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내년 북부 메트로폴리스 대형 행사에 대비한 운영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다국어 자원봉사 안내원의 효과성 등 이번에 얻은 교훈은 2026년 3분기 발표 예정인 방문객 관리 지침 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