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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공항, 기록적인 여름 성수기 맞아 ‘체크인’ 캠페인 시작

5월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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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공항, 기록적인 여름 성수기 맞아 ‘체크인’ 캠페인 시작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공항은 5월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실용적인 여행 팁과 함께 공항 운영 전반을 재정비하는 ‘체크인(Check In)’ 캠페인을 시작했다. 공항 측은 올해가 역사상 가장 분주한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팬데믹 제한이 해제된 이후 승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5년에는 1,770만 명을 처리했으며, 2026년에는 1,89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여러 유럽 주요 공항에서 발생한 만성적인 병목 현상을 피하기 위해 프라하 공항은 다섯 가지 핵심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출발 최소 2시간 30분 전에 도착할 것, 여권 유효기간과 입국 규정을 반드시 재확인할 것, 가능하면 셀프 체크인과 수하물 자동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것, 터미널별 보안 절차를 준수할 것(터미널 1은 100ml 액체 제한 유지, 터미널 2는 차세대 스캐너 도입으로 더 큰 용기 허용), 리튬 배터리와 전자기기는 올바르게 포장해 2차 검사를 피할 것 등이다. 6월과 7월에는 Aviatická–Lipská 진입로 공사로 간헐적인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마틴 쿠체라 공항 운영총괄은 출발 승객들에게 가능하면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나 새로 연장된 119번 ‘패스트트랙’ 트롤리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고하며 “교통 체증으로 30분을 잃으면 비행기를 놓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더 친환경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러 운영 개선책도 포함됐다. 휴가철 아침 시간대 전세기 운항에 맞춰 보안 인력을 추가 배치했으며, 공항의 WhatsApp 기반 비서 AVA를 통해 실시간 대기 시간을 승객 휴대폰으로 안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도 도입했다. 또한 터미널 2 보안 검색대에 컴퓨터 단층촬영(CT) 스캐너를 설치해 대부분 전자기기를 가방에 넣은 채 검사할 수 있어 검사 시간이 최대 35% 단축됐다. 여행 관리자들에게는 장시간의 공항 내 이동 시간을 고려하고, 터미널별 보안 규정 차이를 숙지시키며, 체코 전자 신분증(eDoklady)은 여권 심사 시 아직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공항 측은 사전 준비 부족이 연결편 놓침과 추가 숙박 비용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Expats.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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