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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전 세계 조사 후 ‘출생 관광’ 조직 강력 단속

6월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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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전 세계 조사 후 ‘출생 관광’ 조직 강력 단속
미국 국무부는 법 집행 기관 및 데이터 분석 팀과 협력하여 임신한 외국인에게 미국 비자를 취득하고 미국 내에서 출산하도록 조력한 세 개의 국제 ‘출생 관광’ 조직을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6월 11일 발표된 성명에서 국무부는 “미국 비자는 권리가 아닌 특권”임을 강조하며, 조직자와 이용자 모두 비자 취소 및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임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의료 서류를 위조한 서아프리카 조직, 임신 말기에 불법 여행을 주선한 북아프리카 그룹, 400건 이상의 의심 사례와 연계된 유럽 기반 컨설팅 업체가 적발되었습니다. 각 사례에서 영사과는 비자를 취소하고, 현지 당국에 통보했으며, 국경세관보호국(CBP) 입국 심사대에 감시 명단 데이터를 공유했습니다.

국무부, 전 세계 조사 후 ‘출생 관광’ 조직 강력 단속


정책 배경: 트럼프 행정부는 출생 시민권 악용을 억제하겠다고 오래전부터 약속해왔으며, 비거주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의 시민권을 박탈하는 행정명령을 시도했으나 현재 법원에서 제동이 걸려 있습니다. 이 헌법적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무부는 기존의 비자 사기 관련 법률을 활용해 임산부의 미국 입국 경로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실무적 영향: B-1/B-2 비자 신청자는 의료 기록과 여행 목적에 대한 심층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해외 파견 중인 임신한 외국인 배우자나 동반자가 있는 기업은 비자 인터뷰 시 임신 사실을 투명하게 알리고, 필요 시 대체 비자 유형을 검토해야 합니다. 이번 단속은 데이터 기반 사기 탐지 강화라는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하며, 향후 취업 비자 분야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다국적 기업은 갑작스러운 산전 진료비 환급 등 정부 조사를 유발할 수 있는 패턴이 있는지 이민 관련 기록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Washington Exam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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