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텍사스 서부지구 연방검찰청은 6월 12일, 6월 5일부터 11일까지 254건의 새로운 이민 범죄 사건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 보고 기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기소 내용은 불법 재입국 142건, 부적절한 입국 76건, 외국인 밀수 20건, 비자 사기 13건을 포함한다. 검찰은 국경순찰대, ICE 국토안보수사국, 미국 연방보안관국, 지역 경찰과의 합동 작전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증가세는 국방군 병력의 기록적인 국경 배치 속에서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행정부의 형사 기소 전략을 반영한다. 부적절한 입국에 대한 유죄 판결은 현재 대부분 실형 대신 복역 기간만 인정되지만, 재입국 반복 범죄자는 최대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기업 보안 및 여행 관리 담당자들은 이 수치가 국경을 넘나드는 제조업 물류 중심지인 이 지역에서 단속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목해야 한다. 유효한 서류를 소지한 외국인도 서부 텍사스를 통과할 때 검문소와 2차 검사를 더 자주 마주칠 가능성이 높아져 여행 계획이 복잡해지고 있다. 또한, 이 데이터는 밀수 조직에 대한 단속 우선순위가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경 인근에서 트럭 운송이나 셔틀 서비스를 계약하는 기업은 운송업체의 엄격한 심사를 예상해야 하며, ‘운전자 신원 확인’ 규정 준수를 위해 공급망 파트너에 대한 감사도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급증은 의회가 ICE와 CBP 예산에 695억 달러를 투입하면서 다른 지구에서도 유사한 단속이 강화될 가능성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