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윅 익스프레스와 서던 레일은 6월 14일, 남런던 퍼리 지역의 주요 철도 교량이 구조 엔지니어들의 긴급 수리로 폐쇄되면서 ‘여행 금지’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퍼리를 지나는 모든 노선이 폐쇄되어 중앙 런던과 갯윅 공항을 잇는 가장 직통 노선이 최소 자정까지 끊겼습니다. 대체 경로인 레드힐 우회 노선도 예정된 공사로 막혀, 이스트 크로이던과 갯윅 구간에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평소 백업 노선인 템스링크도 우회가 불가능해 운영사들은 최대 90분이 추가되는 대체 버스 운행을 급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와 런던 브리지 역의 택시 및 차량 호출 대기열은 급증했고, 수요 급증으로 공항까지 편도 요금이 오전 중 120파운드를 넘는 상황입니다. 이번 혼란은 학교 방학 첫 대규모 귀성객과 유로 2026 축구 경기 관람객 이동과 맞물려 항공사들은 수백 건의 수하물 접수 마감 시간 미준수로 인해 당일 티켓 변경 비용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갯윅을 통해 직원이나 파견 인력을 이동시키는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가능하면 히드로나 루턴 경유를 권고받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레일은 120년 된 교량에 강철판을 설치하고 초음파 용접 검사를 진행 중이며, 균열이 초기 구간을 넘어 확산될 경우 부분 폐쇄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널 제도 신선 농산물 수출업체 등 시간에 민감한 화물을 싣는 항공사는 연쇄 지연에 직면할 전망입니다. 실용 팁: 월요일 갯윅 출발 예정인 여행객은 빅토리아에서 출발하는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미리 예약하거나 M25 남쪽에서 차량 렌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월 14일 날짜의 철도 티켓은 15일에도 유효하지만, 숙박비와 연결 항공편 비용은 지연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