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주말 동안 폴란드로 향하는 여객 교통량이 급증해 리비우주 크라코베츠-코르초바 검문소에서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긴 차량 행렬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6월 14일 정오에 발표된 StopCor의 보도에 따르면, 국경 당국은 24시간 동안 12만 3천 명이 우크라이나를 출국했다고 집계했는데, 이는 주중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학년 말 가족들이 서쪽으로 이동한 결과입니다. 운전자들은 폴란드 검문소에 도착하기까지 최대 6시간을 기다렸다고 전했습니다. 인근 메디카 검문소에서 예정된 도로 재포장 작업으로 일부 버스 교통이 북쪽의 코르초바로 우회되고, 지난해 가을부터 강화된 폴란드의 서류 검사도 혼잡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긴 대기 행렬은 신선식품 수출업자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냉장 트럭이 대기 중 연료를 소모하고 온도 유지에 위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일부 농산물 운송업체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흐루시브-부도미에르즈 검문소로 화물을 옮겼으며, 고급 해산물 수출업체들은 모스티스카의 신설 광궤 터미널을 통한 철도 운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근로자들은 지연으로 인해 근무 교대에 차질이 생기고 초과 근무 수당 청구가 늘고 있습니다. 제슈프 항공 클러스터의 고용주들은 6월 초 2주간 결근율이 12% 증가했다고 밝혀, 유연한 근무 일정과 원격 근무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국 국경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e-Cherha 대기열 관리 앱을 확인하고, 소규모 지역 검문소 이용을 권장하지만, 많은 곳이 버스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급증은 폴란드-우크라이나 통로를 통한 여름 이주 계획 시 여유 일정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출처: Stop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