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라브리아 주요 관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혼란에 대비해야 합니다. 라메치아 테르메 공항의 SACAL 지상조업 직원들이 오늘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교통부 파업 관측소에 등록된 이번 파업은 램프, 수하물 적재, 체크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UGL 항공운송 노조가 ‘체계적인 인력 부족’과 야간 근무 수당 미지급 문제를 이유로 선언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지역적이지만, 라메치아 공항은 남부 이탈리아 국내선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이자 티레니아 해안으로 가는 전세기 환승 지점입니다. 라이언에어, 볼로테아, ITA 항공은 승객들에게 일찍 도착할 것과 기내 수하물을 최소화해 수동 처리 부담을 줄일 것을 권고하는 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최소 서비스 규정에 따라 각 시간대별 항공사별 최소 한 편의 출발편은 보장되지만, 지상조업 중단으로 인해 항공기 회전 지연과 로마 또는 밀라노에서의 연결편 탑승 실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출업체들은 특히 북유럽으로 향하는 칼라브리아산 감귤류 등 부패하기 쉬운 수출품이 제한된 램프 용량 내에서 우선 처리될 것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영진은 단계적 채용 계획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7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이를 불충분하다고 거부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7월 19일 추가 파업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칼라브리아 지역 공장으로 직원을 보내는 기업들은 인근 크로토네 공항(운항 일정 제한)이나 라메치아 중앙역을 통한 철도 이용(터미널에서 택시로 15분 거리) 등의 대체 경로를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