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연방 관광부는 인도 관광지의 디지털 홍보를 가속화하기 위해 구글 인도와 비상업적, 비독점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월 30일 뉴델리에서 서명된 이 MoU는 양측이 인공지능 도구, 빅데이터 분석, 몰입형 콘텐츠, 그리고 관광부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구글은 익명화된 검색 및 여행 의도 데이터를 제공해 관광부가 주요 시장을 더 정확히 타겟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튜브와 구글 아츠 & 컬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지와 불교 순례길, 갠지스 강 크루즈 등 새로운 테마 관광 코스의 360도 가상 투어를 제공한다. 이 파트너십은 NITI 아요그의 비자 간소화 요구와 맞물려, 맥락 인식 광고를 통해 고의도 방문객을 전자비자 신청으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성 측면에서는 풍부한 디지털 스토리텔링이 기업 출장지 선정, MICE 행사 기획자, 그리고 2급 도시에서 교육, 의료, 생활환경을 평가하는 해외 거주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관계자들은 항공편 일정, 비자 자격, 실시간 기상 위험을 통합한 첫 AI 기반 ‘목적지 찾기’ 위젯이 겨울 성수기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금 거래는 없지만, 구글은 지역 관광청을 대상으로 SEO, 캠페인 최적화, 책임 있는 데이터 사용에 관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 외국 비즈니스 여행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홍보 강화가 비자 편의와 공항 수용력 개선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경고하면서도, 이번 MoU가 팬데믹 이후 국제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려는 인도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출처: The Print / P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