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비자 신청 대행업체 카파고 알제리는 의회 선거와 알제리 독립기념일을 이유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알제리 내 모든 센터를 임시 휴무한다고 발표했다. 알제, 오랑, 아나바 센터는 7월 6일 월요일 오전 8시에 다시 문을 연다. 휴무 기간 예약자들은 카파고 온라인 포털을 통해 재예약해야 하며, 예약 없이 방문하는 경우 접수가 불가하다. 이번 갑작스러운 휴무는 알제리 현지 근무자와 가족들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학회, 계절 근무, 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단기 체류 셍겐 비자를 마무리하는 여름 성수기 수요에 큰 타격을 준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2025년 발급된 프랑스 셍겐 비자 중 알제리 국적자가 약 10%를 차지해 카파고는 가장 바쁜 지역 비자 파트너 중 하나다. 알제리에서 단기 기술 지원 비자(VLS-TS ‘미션’)에 의존하는 프랑스 기업들은 프로젝트 일정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인사팀은 여행자들에게 기존 프랑스 비자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일정이 다시 열리면 즉시 새 예약을 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카파고는 비예고 휴무 후 추가 예약을 거의 제공하지 않아 대기 기간이 최대 3주까지 늘어날 수 있다. 법률 자문에 따르면 비자 수수료 영수증은 90일간 유효해 신속히 재예약하면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생체 정보 등록은 서류 만료 전 완료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새 신청을 해야 한다. 직원 후원 기업은 여권 택배 반환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 옵션을 고려해 센터 재개 시 추가 지연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이번 사태는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예약 디지털화와 생체 정보 의무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프랑스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선거, 공휴일, 보안 사태 등 갑작스러운 비자 센터 휴무에 대비한 비상 계획 수립이 북아프리카 지역 운영 기업 모빌리티 매니저들의 필수 과제로 자리잡아야 한다.
출처: Visa-Alge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