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5~6일 주말 동안 바르샤바 쇼팽 공항(오케치에)에서 18명의 외국인 승객이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나드비슬란스키 국경경비대가 월요일 저녁 확인했다. 입국이 거부된 이들은 조지아,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한국, 미국, 벨라루스 출신이었다. 이 중 다섯 명(콜롬비아인 2명, 조지아인 3명)은 체류 목적과 조건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지 못했고, 일곱 명(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한국, 미국 국적자)은 이미 무비자 솅겐 체류 허용 기간을 초과한 상태였다. 추가로 두 명의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솅겐 정보 시스템에서 ‘원치 않는 인물’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필요한 비자나 충분한 자금이 없었다. 모두 공식 입국 거부 통보를 받고 다음 가능한 항공편으로 재배치되었다. 이번 사건은 바르샤바가 중부 유럽의 주요 항공 허브로 남아 있는 만큼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된다. 국경 직원들은 체류 목적 서류와 솅겐 체류 일수 계산을 더욱 엄격히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봄 도입 예정인 입출국 시스템(EES)이 체류 초과 감지를 자동화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기업의 이동성 팀은 초청장, 자금 증빙 절차, 솅겐 90/180일 체류 추적 도구를 점검해 불필요한 입국 거부를 방지해야 한다. 항공사들도 2026년 EES 벌금 체계가 통합되면 서류 미비 승객 운송에 대한 벌금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출발 전 사전 점검과 승객 정보 사전 심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