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은 7월 10일, 서스캐처원 새스커툰 거주자 발비르 싱(Balvir Singh)이 이민 및 난민 보호법(IRPA) 제126조에 따른 이민 허위 진술 교사 혐의로 유죄를 인정해 2년에서 하루를 뺀 조건부 형과 1만 캐나다 달러 벌금, 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CBSA 수사관들은 2018년 싱이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와 관련된 취업 허가 및 주정부 지명 신청이 급증하는 것을 발견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 최소 74명의 외국인이 영주권 취득을 위해 고용 기록과 취업 제안서를 위조하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사기 행위가 연방 익스프레스 엔트리 시스템의 신뢰성과 서스캐처원의 주정부 지명 쿼터를 훼손해 정당한 후보자들의 기회를 빼앗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죄 판결은 최근 CBSA가 IRPA 위반 혐의로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161건의 형사 수사를 개시하는 등 컨설턴트 사기에 대한 오타와 정부의 강경 대응을 반영한다. 노동자 후원 기업들은 고의적 허위 진술이 고용주 준수 점검,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 5년 출입 금지, 위반 건당 최대 100만 캐나다 달러의 행정 벌금 부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농업 및 식품 가공 등 대량 채용 분야에서 제3자 채용업체에 대한 철저한 서류 검증과 실사 감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해야 한다.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이민 당국에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형사 처벌 대상임을 명확히 알리는 온보딩 정책도 점검해야 한다. CBSA는 불공정한 노동시장 이점과 보안 위험을 초래하는 허위 진술 사건을 우선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혀 앞으로도 관련 기소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