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 항공은 7월 10일, JFK, 라과디아, 뉴어크, 워싱턴 덜레스, 리건 내셔널, 볼티모어/워싱턴, 필라델피아 등 동부 해안의 7개 주요 공항을 오가는 승객들을 위해 여행 면제 프로그램을 발동했다. 이는 I-95 고속도로를 따라 강력한 뇌우가 예보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면제 조치에 따라 7월 10일 비행 예정인 고객은 같은 클래스 내에서 7월 17일까지 변경 수수료나 요금 차이 없이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일정이 빡빡한 비즈니스 여행객은 더 이른 또는 늦은 비행기로 변경하거나 시카고 오헤어, 휴스턴 인터콘티넨탈 등 대체 허브를 경유할 수 있으며, 비행이 취소될 경우 환불도 요청할 수 있다. 기업 여행 담당자들에게 이번 조치는 유나이티드 제트스트림과 같은 항공사 운영 포털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이들 포털은 대중 채널보다 몇 시간 앞서 면제 정보를 제공해 주요 인원의 재예약을 사전에 진행할 수 있어 호텔 비용과 일정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올여름 정시 도착률은 약 88%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류성 기상은 여전히 가장 큰 운영 위협으로 꼽힌다. 이동성 팀은 다른 항공사의 면제 적용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도 보통 몇 시간 내에 유사한 면제를 발표해 동북부 코리더 전역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면제는 7월 10일 비행에만 적용되므로, 주말까지 여행이 이어지는 승객은 유나이티드의 여행 준비 센터에 연락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 추가 경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