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세관단속국(ICE)은 펜실베이니아주 슈일킬 및 버크스 카운티에 위치한 이전 빅 롯츠(Big Lots) 물류창고 두 곳을 최대 9,000명의 이민자를 수용할 수 있는 구금 및 처리 시설로 전환하려던 계획을 조용히 철회했다. 지역 당국은 수개월간의 주민 반대와 인프라 문제 제기 이후 이 같은 방향 전환을 확인했다. 이번 철회로 인해 현재 연방 소유로 재산세가 면제된 130만 평방피트 규모의 건물들은 6개 학군과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약 160만 달러의 세수 부족을 초래하고 있다. 카운티 위원들은 의회에 세금 대체금(PILTs) 지급을 요청하고 있으나, 국토안보부(DHS)는 입법 조치 없이는 이를 승인할 권한이 없다. 공화당 소속 댄 뮤저 하원의원은 DHS와 직접 구제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민주당 소속 존 페터먼 상원의원은 6월 중순 ICE의 계획 변경을 확인했다. 지역 단체와 환경 보호론자들은 물과 하수 처리 용량 부족 및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프로젝트에 반대해왔다. ICE는 여전히 주 정부의 공공시설 연결 금지 명령에 대해 항소 중이며, 펜실베이니아 환경청문위원회에서의 법적 절차는 기관이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취소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글로벌 이동 전문가들에게 이번 결정은 ICE가 단기적이고 소규모 구금 계약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대규모 농촌 시설 개설의 정치적 어려움을 시사한다. 중앙 펜실베이니아로 직원 이전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창고가 결국 민간 물류용으로 매각되어 세수와 지역 서비스가 회복될 경우 혜택을 볼 수 있다. 그 전까지는 고용주들이 지역 인프라와 주거 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용도 변경 및 PILT 협상을 주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