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관광고용부(DETE)는 7월 16일 비유럽경제지역(EEA) 인재 채용을 위한 고용허가 처리 현황을 새롭게 공개하며 고용주들에게 환영받는 투명성을 제공했다. 6월 30일 접수된 핵심기술고용허가(CSEP) 신청서는 이미 심사 중으로, 사실상 16일의 처리 기간을 기록해 지난달 24일에서 크게 단축됐다. 일반고용허가(GEP) 신청서는 6월 8일 기준으로 처리 중이며, 6월 11일 제출된 사내이동 신청서도 대기 중이다. 갱신 요청과 항소는 각각 4월 초와 2025년 12월까지 밀려 있으나, DETE 관계자들은 이는 팬데믹 이후 연장 신청 급증과 아일랜드의 EU 의장국 인력 배치가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25명의 임시 담당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9월까지 갱신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투입됐다. 기업 입장에서는 신규 고급 인재 채용 시 서류가 완비된 경우 4~6주 내 아일랜드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다만, 이동 담당자들은 DETE 관할이 아닌 의료 및 경찰 신원 조회에 추가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IDA 아일랜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 같은 신속한 처리 속도는 미국 기술 투자자들이 아일랜드와 영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빌리티 비자(평균 3~4주)와 비교할 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3분기 졸업생 채용 급증 시 자원이 다시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조언한다. DETE의 다음 처리 현황 업데이트는 7월 30일 예정이며, 긴급한 허가가 필요한 기업들은 해당 발표를 주시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신뢰 파트너(Trusted Partner) 제도 활용을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