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단체 VAB와 Touring은 7월 18일 토요일에 유럽 주요 남북 간 고속도로에서 올여름 최악의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적색 교통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조언은 벨기에 휴가객뿐만 아니라 귀국 중인 교포와 브뤼셀 및 앤트워프에서 국경을 넘는 차량 여행을 계획하는 주재원들에게도 중요합니다. 위험 지역 1위는 프랑스로, 지중해 방향의 A1, A6, A7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극심한 정체를 겪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초 폰텐블로 인근 산불로 인한 도로 폐쇄도 영향을 미칩니다. 독일의 A3, A5, A8 고속도로도 벤룩스-DACH 공급망을 잇는 주요 노선으로, 도로 공사와 뇌우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오스트리아의 브레너와 타우언 고속도로, 스위스의 고타르트 터널, 이탈리아의 아우토스트라다 델 솔레 역시 수시간 지연이 예상됩니다. VAB는 벨기에 출발 운전자들에게 출발을 일요일로 미루거나 야간 운행을 권장하며, 예상 기온 30도에 대비해 추가 물을 준비하고, 톨게이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EETS**(유럽 전자 통행료 서비스) 앱을 다운로드할 것을 권고합니다. 한편 Touring은 주재원 근무지 안전 관리 절차를 재검토할 것을 고용주에 촉구했습니다. 벨기에 도로안전 연구소 VIAS에 따르면 적색 경보 토요일에는 피로 관련 사고가 12% 증가합니다. 기업 모빌리티 담당자는 차량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경보를 공유하고, 월요일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류팀은 배송 일정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며, UPS 벨기에는 고객에게 병목 구간을 피하기 위해 릴과 쾰른에 사전 물류를 배치할 계획임을 알렸습니다. 이 경보는 토요일 자정까지 유지되며 이후 교통 상황은 “주황색” 단계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