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교통 운영사 RATP는 2026년 7월 18일, 오스테를리츠 역과 퐁드룽지 – 오를리 공항을 연결하는 RER C 노선이 7월 31일까지 매일 밤 22시 20분부터 운행이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폐쇄는 그랑 파리 익스프레스 지하철과의 환승 준비와 세느 좌안 터널 내 노후 선로 교체를 위한 공사 가속화의 일환이다. 운행 중단 기간 동안 퐁드룽지와 파리 구간에는 15분 간격으로 대체 버스가 운행되며, 평소보다 25~30분 더 소요된다. 늦은 밤 오를리 공항 도착 항공편 이용객은 시내 이동에 최소 1시간을 여유롭게 잡아야 하며, 연결 열차나 버스 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공항 공식 택시나 앱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RER C 공사는 오를리 공항의 수용 제한과 겹쳐 연결편을 놓칠 위험이 커졌다. 항공사들은 기내 안내 방송과 탑승구에서 최신 환승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받았다. 기업의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직원 피로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 대서양 횡단 항공편 도착 후 RER C를 이용해 13구와 5구의 회사 숙소로 이동하는 직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21시 이후 도착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전 예약된 운전기사 차량을 준비하거나 공항 인근 호텔 숙박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RATP는 공사 완료 후 노선 현대화로 이동 시간이 3분 단축되고 정시성이 향상될 것이라 밝혔으나, 8월에도 주말 장기 운행 중단이 예정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이용객들은 Bonjour RATP 앱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 알림을 구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