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정부는 2026년 7월 20일 요르단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인접 국가들의 분쟁 확산으로 인해 요르단 영공에 미사일과 드론 침입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암만과 주요 국경 지역 인근에서는 잔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사이렌이 울릴 경우 지하 대피소나 창문 없는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하고, 정부 청사, 군사 기지, 에너지 시설 근처를 피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이번 경보는 요르단의 관광 및 순례 성수기와 맞물려 여행사들이 일정 변경과 엄격한 안전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이나 시리아 국경 인근 인도주의 사업에 파견되는 직원들은 최신 위험 평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외교부는 시리아 및 이라크 국경이 갑작스럽게 폐쇄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이로 인해 해외 주재 직원들이 고립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동 계획 담당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경유하는 전세기나 육로 출국 경로를 확보해야 하지만, 해당 경로 역시 3단계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조직들은 인터넷 장애와 통행금지로 인해 원격 근무와 긴급 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음을 여행객들에게 반드시 안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