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외교통상부(DFAT)는 2026년 7월 20일자 멕시코 여행 지침을 갱신하며, 전반적인 경보 수준을 2단계(“높은 주의 필요”)로 유지했습니다. 다만 치와와, 시날로아, 과나후아토 등 9개 폭력 다발 주에 대해서는 3단계 경고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권고는 최근 사카테카스에서 발생한 카르텔 관련 충돌과 콜리마 인근 고속도로 봉쇄 사태를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광업, 농업,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호주 기업 임원들은 야간 도로 이동을 피하고, 검증된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위험도가 높은 주에서는 현지 보안 컨설턴트를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DFAT는 지속적인 납치 및 갈취 위험을 지적하며, 신속한 영사 지원을 위해 스마트래블러(Smartraveller)에 여행 일정을 등록할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칸쿤과 로스카보스 같은 관광지에서 외국인 신용카드 소지자를 노리는 진화하는 사이버 사기 수법도 경고했습니다.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은행 앱에 다중 인증을 활성화하고 ATM 인출을 제한하도록 당부해야 합니다. 양쪽 해안에서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이동 계획 담당자들은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를 주시하고 푸에르토 바야르타와 아카풀코 공항의 잠재적 폐쇄에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