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외무연방개발부(FCDO)는 2026년 7월 24일 캐나다 여행 경고를 조용히 수정하며, ‘입국 요건’ 항목에 최근 21일 이내 에볼라 발생 지역 방문자에 대한 캐나다의 강화된 검역 절차를 알리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 조치는 5월 30일 캐나다가 검역법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남수단에서 돌아오는 캐나다 시민과 영주권자에 대해 비자 및 전자여행허가 중단과 격리를 시행한 임시 조치와 일치한다. 영국 및 기타 제3국 비즈니스 여행자에게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해당 아프리카 국가를 경유한 모든 여행자는 도착 시 상세한 여행 이력을 제시해야 하며, 무증상 외국인은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캐나다 시민과 영주권자는 적절한 격리 계획을 증명하지 못하면 21일간 의무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아디스아바바, 나이로비 등 아프리카 허브를 경유해 캐나다로 가는 직원이 있는 기업은 일정 확인 후 가능하면 유럽이나 걸프 지역을 경유하는 경로로 변경해 정책 노출을 피해야 한다. 광업,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아프리카-캐나다 간 이중 여행 패턴을 유지하는 기업은 안전 관리 지침을 업데이트하고 여행자에게 1차 검역 지연 가능성을 안내해야 한다. 공중보건 배경: 캐나다의 조치는 WHO가 5월 말 동부 DRC에서 수단형 에볼라의 지역사회 확산을 확인한 후 도입됐다. 캐나다 내 위험도는 낮고 수입 사례는 없지만, 2026년 여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정책은 2026년 8월 29일 검토 예정이며 연장될 수 있다. 실용 팁: 최근 해당 국가를 방문해 여행을 미룰 수 없는 여행자는 음성 PCR 검사 결과, 21일간 상세 일정, 격리 주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항공사는 이미 21일 노출 기간에 해당하는 예약 기록을 확인 중이며, 여행 이력 미신고 시 벌금 또는 5년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