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TAM 항공 브라질은 2026년 7월 28일, 2026년 12월 15일부터 나탈의 상 곤살루 두 아마란치 공항(NAT)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세이사 공항(EZE) 간의 새로운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주 3회 운항하는 이 노선은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운항되며, 남반구 여름철인 2027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수요가 지속될 경우 연중 운항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노선 개설로 리우그란지두노르치주는 아르헨티나와의 첫 정기 직항 연결을 갖게 되었으며, LATAM 브라질의 국제 노선은 총 32개 목적지로 확대되었다.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는 상파울루나 리우를 경유하는 기존 1회 경유 노선 대비 최소 3시간 이상 시간을 단축하고, 휴가철 성수기 동안 연결편 지연 위험도 줄여준다. 현지 당국은 항공유에 대한 주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공항 운영사인 취리히 공항 브라질은 VIP 라운지 확장과 고속 와이파이 설치 등 터미널 업그레이드에 5,900만 헤알을 투자해 이 노선을 유치했다. 지역 정부는 이번 연결이 이미 브라질 입국 관광객 순위 상위에 있는 아르헨티나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나탈을 회의 및 인센티브 여행지로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소로의 석유 서비스, 해안가의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 과마레 석유화학 단지 등 북동부 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들은 아르헨티나의 자본 시장과 공급망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LATAM은 요금을 상파울루-에세이사 노선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이는 여가와 비즈니스 수요가 겹치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