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미국 비자 발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커뮤니티 주도 추적 스레드가 8월 2일 r/USVisaIndians 서브레딧에 개설됐다. 참여자들은 비자 종류(B1/B2, F-1, H-1B, J-1), 영사관 위치, 인터뷰부터 여권 수령까지 걸린 기간을 공유하고 있다. 초기 데이터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이데라바드 영사관은 B1/B2 비자의 경우 인터뷰 후 여권 수령까지 평균 9일이 걸렸고, 뭄바이에서는 첫 F-1 비자 신청자가 11일 만에 처리됐다. 비록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공식 자료는 아니지만, 이 데이터는 국무부의 전 세계 대기 시간 차트가 인터뷰 전 예약 대기 시간만 집계하고 인터뷰 후 처리 기간은 포함하지 않는 정보 공백을 메워준다. 채용 담당자와 글로벌 모빌리티 팀은 이 수치를 내부 계획 대시보드에 반영해 신입 직원이나 출장자의 인터뷰 예약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스레드는 델리 영사관이 H-1B 비자 스탬프 발급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며, 일부 이용자는 2027년 중반까지 일정이 연기됐다고 보고했다. 반면 첸나이는 J-1 연구 학자 비자 발급에서 의외의 빠른 처리처로 나타나, 일주일 이내에 여권을 받은 사례도 있다. 전문가들은 표본 크기가 작고 승인 건에 편중됐다는 점을 경계하지만, 방향성 데이터만으로도 여행 일정 예산을 세우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모빌리티 매니저들은 이 추적기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익명화된 데이터를 공유해 정확도를 높일 것을 권장한다. 8월에도 빠른 발급 추세가 이어진다면, 기업들은 이전처럼 몇 달씩 여유를 두지 않고도 10월부터 미국 방문 일정을 안전하게 계획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