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일 별도 성명에서 국경경비대는 헤르마노비체(Hermanowice) 지소 소속 요원들이 세관 및 탐지견 팀과 협력해 7월 28일 말호비체(Malhowice)를 통해 들어오는 폴란드 등록 모터홈의 특수 제작된 은닉 공간에서 2,000팩의 무세 담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오는 폴란드 국적 운전자는 신고하지 않은 냉매가 포함된 가스 실린더도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는 운송 허가가 필요한 통제 물질이다. 용의자의 거주지에 대한 추가 수색에서는 300팩이 더 발견되어 국내 세금 손실액은 약 44,000즈워티(약 9,900유로)에 달했다. 세관(KAS)은 재정 범죄 조사를 개시했으며, 국경경비대는 차량을 압수하고 환경법 위반 증거를 검찰에 전달했다. 이번 단속은 폴란드가 동부 국경에서 다기관 협력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화물과 개인 이동이 남쪽으로 집중되면서, 한때 조용했던 말호비체 국경은 스캐닝 밴, 이산화탄소 센서, 탐지견을 활용한 국경경비대와 세관의 합동 순찰 시험장으로 변모했다. 물류 및 공급망 전문가들에게 이번 변화는 두 가지 실질적 영향을 미친다. 첫째, 개인 및 기업 차량에 대한 철저한 물리적 수색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물류업체는 문전배송 일정에 여유 시간을 반영해야 한다. 둘째, 냉장 화물 분야 기술자를 파견하는 기업은 ADR 및 불소가스 운송 서류를 반드시 갖추어야 하며, 미비 시 세관 처벌과 환경 벌금이 동시에 부과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폴란드는 EU의 차세대 EMCS 4.0 플랫폼을 통해 소비세 추적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그 전까지는 캠핑카 쉘부터 트럭 은닉 공간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은닉 수법이 검사관들의 주요 감시 대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