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공화국 대사관은 2026년 9월 15일부터 이즈미르 명예 영사관이 재개관했음을 확인했으며, 9월 17일 공식 발표했다. 이즈미르 메리어트 호텔 내에 위치한 이 영사관은 무글라와 아이딘 등 에게해 지역 6개 주를 관할한다. 비자나 거주 허가 신청은 처리하지 않지만, 서류 공증, 긴급 여행 증명서 발급, 체코 국민 긴급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전에는 이 같은 서비스가 앙카라나 이스탄불에서 350km 떨어진 곳에서 제공되었다. 터키는 체코의 16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며, 핵심 및 과학 인력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 노동자 공급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양국 간 인력 이동이 잦은 기업들은 명예 영사관을 통해 서류 확인과 아포스티유 인증을 현지에서 받을 수 있어, 택배 비용과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쿠사다시와 보드룸 등 인근 항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및 요트 전세선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유럽 승객들이 신속한 영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비자 신청은 여전히 앙카라 또는 이스탄불의 체코 비자 신청 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즈미르 영사관 방문 예약은 사전 이메일 또는 전화 예약만 가능하며, 프라하와의 시차가 1시간 이상임을 고려해 연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