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 중국 대사관은 2026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내부 운영 사정으로 워싱턴 D.C. 위스콘신 애비뉴에 위치한 비자 사무소가 휴무임을 공지했다. 이 3일간의 휴무는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올해 9월 29일~10월 7일) 바로 직전에 해당하며, 대부분 해외 비자 센터도 이 기간 동안 운영 시간이 단축된다. 통상적인 휴무와 달리 이번 일정은 중국의 황금주간 입국을 앞둔 단체 관광객과 기업 출장자들의 비자 신청 기간을 더욱 압축시킨다. 10월 초 출국 예정자는 9월 26일과 28일 단 이틀만 서류 제출과 여권 수령을 직접 할 수 있다. 평소 3영업일 소요되는 긴급 처리 서비스는 휴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없다. 미국 내 중국 상공회의소는 뉴욕이나 시카고 영사관으로 서류를 택배 발송하거나, 가능하면 10월 10일 이후로 출국 일정을 미룰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자들은 생체 정보는 5년마다 최소 한 번은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처음 신청하는 경우 우편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고 안내한다. 이번 대사관 휴무는 중국 공휴일 일정이 현지 휴무보다 해외 비자 업무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지속적인 문제를 부각시킨다. 글로벌 인사팀은 주요 시장의 중국 대사관 및 비자 센터 휴무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9월 말에서 10월 초 시작되는 업무에는 최소 2주 이상의 여유 기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사관은 9월 28일부터 정상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나, 업무량 급증이 예상되어 선불 반송 서비스나 대리 수령 서비스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