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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내년 여름 헬싱키-도쿄 노선 하루 최대 3회 운항 예정

9월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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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내년 여름 헬싱키-도쿄 노선 하루 최대 3회 운항 예정
핀에어가 일본 노선 대대적 확장을 발표했다. 2026년 9월 24일, 핀에어는 2027년 북반구 여름 시즌에 헬싱키-도쿄 나리타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나리타 노선에 두 번째 일일 운항을 추가해, 기존 연중 매일 운항하는 에어버스 A350 서비스와 도쿄 하네다 노선 일일 운항과 함께 운영된다. 내년 여름 성수기에는 핀에어가 헬싱키와 일본 수도를 하루 최대 세 차례 연결하는데, 이는 항공사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번 증편은 핀란드와 일본 간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일본은 핀에어가 자국 외에서 가장 큰 장거리 시장이다. 최고수익책임자 크리스틴 로벨리는 팬데믹 이후 일본행 예약이 아시아 내 다른 목적지보다 빠르게 회복됐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리타 노선 주간 운항 횟수를 7회에서 14회로 늘리면서, 핀에어의 일본 노선 주간 총 운항 횟수는 올해 여름 28회에서 내년에는 최대 32회로 증가해 유럽 내 일본 노선 선두 항공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

핀에어, 내년 여름 헬싱키-도쿄 노선 하루 최대 3회 운항 예정


운영 측면에서 추가된 나리타 항공편은 양쪽 연결편을 극대화하도록 시간대가 조정됐다. 헬싱키 출발 오후 12시 20분 항공편은 나리타에 이른 아침 도착해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도쿄에서 온종일 업무 시간을 제공한다. 나리타 출발 아침 항공편은 헬싱키에 오후 3시 35분 도착해 당일 유럽 70여 개 도시로의 연결편 이용이 가능하다. 핀에어는 화물 운송 능력도 확대해 핀란드의 제약, 첨단기술, 신선식품 수출업체들이 일본과의 신속한 물류 연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 이번 증편은 유럽과 아시아 간 일정에 더 큰 유연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여행 구매자들은 여행 프로그램에 중복성을 추가하고, 핀란드-일본 노선을 지배하는 항공사와 대량 할인 협상도 가능해진다. 이번 확장은 헬싱키 공항이 북방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며, 짧은 극지방 경로 덕분에 러시아 영공 폐쇄에도 불구하고 핀에어가 운항 시간을 경쟁력 있게 유지할 수 있다. 도쿄에 지역 본사를 둔 기업이나 핀란드 내 생산 시설을 가진 회사들은 더 빠른 승무원 교대와 공급망 예측 가능성 향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핀에어의 이번 발표는 핀란드를 포함한 장거리 비즈니스 여행의 전반적 회복을 상징한다. 아시아 경제가 정상화되고 핀란드 기업들이 동쪽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함에 따라, 일본 등 주요 시장으로의 운항 확대는 팬데믹 이전의 이동 패턴 복귀를 의미한다. 다만 지속 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중점이 더해진 모습이다.
출처: Finnair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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