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5일 일찍이 엘파이스는 경찰이 그라나다 대학교 세우타 캠퍼스 인근 서비스 터널에서 임시 거주지를 발견한 후 60명 이상의 여성과 어린이를 대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해변가 텐트가 폭우로 침수되자 지하에 피신한 상태였다. 당국은 대피자들을 이미 500명의 취약 이주민을 수용 중인 라 이피카 스포츠 단지로 옮겼다. 소방 안전 검사관들은 터널 내 추가 점거가 산소 부족과 전기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학교는 10월 1일 개강을 앞두고 내무부에 제한 구역 봉쇄와 캠퍼스 보안 강화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발견은 지역 주민들의 위생과 공공질서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과부하 상태인 시의 긴급 서비스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세우타 캠퍼스에서 교육 프로그램이나 학생 교류를 운영하는 기관들은 비상 대응 계획을 재검토하고 출입 제한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 시 당국은 취약 계층의 본토 시설 신속 이송을 거듭 촉구하며, 세우타의 작은 면적상 대규모 이주민 집단을 주거 및 교육 구역과 분리하는 것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El Paí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