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은 9월 28일 아부다비에서 두바이까지 기차로 이동해 에티하드 레일의 대표 승객역 개통식을 열며 UAE 국가 철도망의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9월 30일부터 아부다비, 두바이, 푸자이라를 잇는 정기 운행이 시작되며, 티켓 가격은 컴포트 클래스 AED 39, 프리미엄 클래스 AED 109부터입니다. 이 역은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트 메트로와 보행자 다리로 직접 연결되며, 두바이의 놀(Nol) 결제 시스템과 연동되어 승객들이 기차, 메트로, 트램, 버스를 하나의 QR코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속 200km의 이 서비스는 기업 출퇴근 이동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입니다. 연방 수도와 두바이 비즈니스 지구를 잇는 E11 고속도로의 잦은 교통 체증을 대신해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나 기상 악화로 인한 도로 폐쇄 시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기업들이 주간 셔틀 운행을 계획할 경우, 하루 4회 왕복 운행하는 초기 시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COP29 및 주요 4분기 회의 기간 팀 이동을 위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랑스 운영사 케올리스와의 합작법인인 에티하드 레일 모빌리티가 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라스알카이마와 사우디 국경까지의 향후 연장 구간도 상세 설계 중이며, 2029년까지 걸프 지역 업무 이동의 연결성을 크게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