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외무연방개발부(FCDO)는 브라질의 10월 4일(1차 투표)과 10월 25일(2차 투표)에 예정된 치열한 총선을 앞두고 영국 국민들에게 경계심을 높일 것을 당부하며 브라질 여행 권고를 갱신했다. 2026년 9월 29일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이 권고는 10월 1일 현재 유효하며,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및 주요 지역 수도 등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즉흥 시위, 도로 봉쇄, 경찰 작전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현지 언론을 주시하고 대규모 정치 집회는 피하며, 특히 공항과 도심 비즈니스 지구 간 이동 시 추가 이동 시간을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 기업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는 직원 안전 책임과 일정 유연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다. 향후 한 달 내 브라질로 직원을 파견하는 영국 기업은 보안 브리핑을 재검토하고 육상 이동을 재확인하며, 의료 후송 및 정치적 위험 보험이 유효한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FCDO는 ‘필수 여행 제외’ 지역 방문 시 보험이 무효가 될 수 있음을 명확히 경고했다. 브라질 공항은 계속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과거 선거 기간에는 공공 부문 노동자들의 부분 파업과 고속도로 시위로 화물 및 승무원 이동이 지연된 사례가 있다. 시간에 민감한 화물을 다루는 기업은 캄피나스, 콘핀스 등 보조 공항을 통한 대체 경로를 모색하고, 일정 변경에 대비해 유연한 예약 클래스를 고려해야 한다. 이번 권고는 비자나 입국 건강 요건에는 변동이 없으나, 영국 국민이 브라질에서 근무하거나 보수를 받는 활동을 하려면 여전히 비자가 필요함을 상기시킨다. 고용주는 여행자가 연방경찰의 입국 심사 시 요구할 수 있는 회사 초청장과 계약서 사본을 반드시 소지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