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검색 플랫폼 위고(Wego)는 10월 1일 유럽 공항 파업 일정을 업데이트하며, 같은 날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이어질 스페인 항공업계 분쟁들을 집중 조명했다. 주요 파업으로는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의 그라운드포스(Groundforce) 직원들의 무기한 파업과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서 아웃스마트 어시스턴스(Outsmart Assistance) 수하물 시스템 기술자들의 평일 오전과 이른 오후에 걸친 순환 파업이 포함된다. 또한 세비야와 란사로테를 포함한 9개 지역 공항에서 사에르코(Saerco) 소속 관제탑 직원들이 24시간 파업을 벌이고 있다. 스페인 교통 당국은 최소 서비스 명령을 내렸지만, 여행객들은 여전히 긴 수하물 접수 대기줄, 지연 출발, 연결편 놓침 등을 예상해야 한다. 이 파업 일정은 많은 여행 관리 회사들이 알림에 통합해 사용하는 원스톱 대시보드 역할을 한다. 고용주들은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그라운드포스가 운용하는 항공사를 확인하고, 당일 일정이 빡빡한 직원들에게는 숙박을 권고하는 것이 좋다. EU 261 규정에 따르면 항공사 직원 파업 시 보상이 가능하지만, 공항 직원 분쟁은 ‘예외적 상황’으로 분류되어 식사와 숙박 등 기본적인 지원만 보장된다. 이번 파업의 조직적 성격은 유럽 지상조업 부문의 임금 압박 추세를 반영한다. 아에나(Aena)가 비핵심 업무 외주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크리스마스 성수기 무렵 추가 혼란이 예상된다.
출처: Wego Travel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