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국경경비대(SG)는 2026년 10월 7일, 우즈베키스탄, 몰도바, 조지아 국적의 외국인 3명이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을 통한 불법 이주를 조장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폴란드 포들라스키 지역에서 수주간 진행된 ‘물류 지원 조직’ 수사 끝에 검거되었으며, 이 조직은 운전자를 모집하고 위조 문서를 제공하며 이미 국경을 넘은 이주민들의 픽업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위스토크 지방법원은 조지아 국적 용의자에 대해 3개월 구금 명령을 내렸고, 몰도바와 우즈베키스탄 국적 용의자들은 경찰 감독 하에 석방되었으며 여행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 조직은 한 번의 이주민 수송에 최대 4만 즈워티(약 8,600유로)를 벌어들였으며, 이주민들에게는 솅겐 지역 내 더 깊은 지역까지 이동하는 데 3,000유로에서 5,000유로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2025년 이주민 위기 당시 처음 도입되어 최근 2027년까지 연장된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의 강화된 통제에 맞춰 제3국 밀수 조직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SG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불법 국경 넘기 시도는 3,200건 이상으로, 2025년 정점 당시 1만 건을 넘었던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 폴란드 당국은 강화된 울타리, 추가 순찰, EU 자금 지원을 받는 통합 국경 관리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평가하지만, 조직범죄 네트워크는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임을 인정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담당자들은 이번 체포가 벨라루스를 경유하거나 수왈키 회랑에서 활동하는 출장자 및 파견 직원들에게 검문이 강화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고 봐야 한다. 국경 지역에서 운전자를 고용하는 물류 업체들도 도로 검문과 세관 및 경찰의 실사 요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쿠즈니차나 테레스폴 국경 검문소를 통한 장비 이동 기업은 최소 2027년 봄까지 공급망 일정에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마지막으로 인사팀은 밀수 조직 참여가 형사 처벌뿐 아니라 다년간 솅겐 입국 금지 조치로 이어져 향후 인력 이동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폴란드 동부 국경 인근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재점검하는 것이 강력히 권고된다.
출처: Refo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