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 조신(폴란드)–우스틸루흐(우크라이나) 도로 검문소에서 국경 수비대가 우크라이나인 승객을 검문하던 중 재킷 밑에 숨겨진 9mm 포트-12 RM 권총과 11발의 탄환을 발견해 체포했다. 이 소식은 10월 13일 나드부잔스키 국경 수비대가 발표했다. 해당 인물은 폴란드 형법 제263조 2항에 따라 무허가 총기 소지 혐의로 최대 8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EU 외부 국경에서 무기 신고와 수출입 허가증 제시가 엄격히 요구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사건 발생으로 승객 통로가 약 30분간 임시 폐쇄됐으며, 폭발물 전문가들이 추가 밀수품 여부를 확인했다. 항공 및 철도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도로 교통은 약 1km 구간에서 정체를 빚었다. 폴란드에 입국하는 비셴겐 국가 출신 근로자들에게는 합법적으로 소유한 권총이라도 무기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형사 처벌뿐 아니라 입국 금지와 차량 압수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안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