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외무연방개발부는 알바니아에서 ‘불법 이주 대응’ 프로그램을 위한 제안서를 모집한다고 2026년 10월 20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고는 시민사회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최대 75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하며, 영국으로의 위험한 이주를 막고 합법적인 노동 이동 경로를 촉진하는 행동 인사이트 프로젝트를 수행할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쿠케스(Kukës)와 피에르(Fier) 등 이주가 활발한 지역에서 사회적 규범 접근법을 시험하고, 젊은 알바니아인들에게 계절 근로 비자나 영국 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캠페인에 사용됩니다. 선정된 단체는 2026년 12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수집된 증거는 향후 영국-알바니아 간 이주자 송환 협정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정부가 합법적인 숙련 노동자 경로를 강화하는 한편, 소형 보트 불법 입국 단속도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알바니아 국적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후원자 준수 여부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청년 이동 쿼터 확대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제안서 제출 시 지역 기관과의 협력, 보호 정책, 엄격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수이며, 채용이나 문화 적응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이동성 업체도 비영리 조건을 충족하면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은 2026년 11월 19일이며, 최종 후보는 12월 초 주영 알바니아 대사관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체결된 영국-알바니아 송환 및 재통합 협정을 보완하며, 지난해 6,000명 이상의 불법 체류 알바니아인이 송환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업의 경험은 베트남, 수단 등 유사한 이주 패턴을 가진 국가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