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경경비대는 10월 20일 ‘영국 국경 통과 빠르게 하기’ 안내를 조용히 업데이트하며, 버밍엄 공항이 이스트 미들랜즈에 이어 두 번째로 전자여권 게이트를 완전 ‘비접촉식’ 모드로 전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전자게이트 이용 자격이 있는 여행객은 더 이상 여권을 제시할 필요 없이, 고화질 카메라가 접근 시 얼굴을 촬영해 사전 승객 정보와 내무부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한 후 게이트가 열립니다. 이번 도입은 노팅엄셔에서 3주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내무부는 2027년 1분기까지 13개 공항의 270개 전자게이트 모두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안내문에는 8세 이상 어린이도 전자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7월 발표된 정책 변경으로 기존 12세 기준에서 낮아진 것입니다. 국경경비대는 비접촉식 절차가 도착 홀 체류 시간을 최대 30% 단축시켜, 내년 HS2 인터체인지 역 개통으로 승객 수가 1,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버밍엄 공항에 특히 중요한 이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영국 국민과 10개 전자게이트 이용 가능 국가 출신에 한정되지만, 2027년 여름에는 모든 ETA 소지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실용적인 조언으로, 이동 지원팀은 항공사 및 무작위 검사 시 여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하지만, 여권 심사 시에는 주머니에 넣어둬도 된다고 안내해야 합니다. 얼굴이 여권 사진 촬영 이후 크게 변한 여행객(예: 성형 수술 후)은 수동 검사로 전환될 수 있으니 여유 시간을 두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