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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렘 국제공항, 루라 대통령 COP30 대비 터미널 개장으로 수용력 두 배 확대

11월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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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렘 국제공항, 루라 대통령 COP30 대비 터미널 개장으로 수용력 두 배 확대
벨렘이 유엔 COP30 정상회의를 개최하기까지 단 8일을 남긴 2025년 11월 2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아마존 도시의 대대적으로 확장된 발지캉스/줄리오 세자르 히베이루 국제공항의 개장식을 진행했다. 4억 5천만 헤알(미화 8,90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노르치 다 아마조니아 공항(NOА) 운영사가 자금 조달과 실행을 맡아 3만 6천㎡의 추가 공간과 6개의 신규 탑승교, 최신 항법 장비를 도입해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을 770만 명에서 약 1,300만 명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리노베이션에는 신경다양성 승객을 위한 다감각 조용한 휴게 공간, 아마존을 모티브로 한 상업 구역, 그리고 지역의 습한 기후에 맞춘 에너지 효율적인 냉방 시스템이 포함됐다. 활주로에는 카테고리 II 접근등이 설치되었고, 확장된 계류장은 보잉 787과 같은 대형 항공기 운항이 가능해져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COP30에 참석하는 약 5만 명의 대표단, CEO, 국가원수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

벨렘 국제공항, 루라 대통령 COP30 대비 터미널 개장으로 수용력 두 배 확대


이동 및 재배치 담당자들에게 이번 확장은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항공사들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140편의 추가 전세 및 정기편을 글로벌 예약 시스템에 등록했으며, 브라질 출입국관리국은 생체인식 여권을 30초 이내에 처리할 수 있는 전자 게이트 20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정부는 COP30 관련 교통편에 한해 외국 항공사가 국내 구간을 운항할 수 있도록 임시 국내선 운항 권한을 부여해 마나우스, 산타렘 등 아마존 허브와의 내부 연결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 측면에서도 파급 효과가 크다. 이번 확장으로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루 공항의 수요 부담이 완화되었으며, 온도 조절이 가능한 화물 구역 확장으로 기후 기술 전시물의 ‘라스트 마일’ 배송이 더욱 신속해질 전망이다.

11월 이후를 내다보면, 벨렘 상공회의소는 2027년까지 관광객 유입이 연평균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도시가 비즈니스와 생태 관광의 북부 관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공항의 민관 협력 사업은 30년간의 운영권을 포함하며, NOA는 국가 평균 이상의 서비스 품질 지표를 유지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어 장기적으로 승객 경험 향상에 전념할 것을 시사한다.
출처: Portal Cidade L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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