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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 리우 카니발 퍼레이드 중 포르텔라에서 유인 드론 비행 사건 조사 착수

2월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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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 리우 카니발 퍼레이드 중 포르텔라에서 유인 드론 비행 사건 조사 착수
브라질 민간항공 규제기관 ANAC는 2월 18일 새벽 마르케스 데 사푸카이 삼바드롬에서 8개의 로터를 가진 ‘슈퍼 드론’에 탑승한 공연자가 등장한 삼바 학교 포르텔라와 리우 카니발 주최사 LIESA에 공식 통보를 보냈다. ANAC는 해당 드론의 상세 정보, 국가 무인항공기 시스템(SISANT) 등록 증명서, 원격 조종사의 신원과 면허를 요구했으며, 포르텔라는 10일 내에 답변해야 한다.

브라질 RBAC-E 94 규정에 따르면, 드론은 사람을 태우거나 관중으로부터 30미터 이내에서 비행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퍼레이드 영상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동료 공연자들 위 약 5미터 높이에서 떠 있는 무용수가 포착되었으며, ANAC는 이를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ANAC, 리우 카니발 퍼레이드 중 포르텔라에서 유인 드론 비행 사건 조사 착수


이번 사건은 브라질 드론 규정 위반 중 가장 주목받는 사례로, 정부가 승객용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포함한 첨단 항공 모빌리티 규제 체계를 마무리하는 민감한 시점에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과 같은 허가받지 않은 화려한 시연이 대중의 불신을 키우고, 2028년 올림픽을 앞둔 상파울루의 합법적 에어택시 시험 운행 승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이제 행사 주최자와 드론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비행 허가를 확보하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에게 안전 의무를 철저히 안내해야 한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2만 헤알의 벌금과 심각한 경우 공공 안전 위협에 따른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출처: O 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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