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2월 23일 아침, 국무부는 폭설로 인해 보스턴, 코네티컷, 뉴욕, 필라델피아 및 국립 여권 센터 시설이 폐쇄되었다고 발표했다. 긴급한 해외 출국이 필요한 신청자들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나 국립 여권 정보 센터를 통해 재예약할 것을 권고받았다. 워싱턴 D.C.에서 메인 주까지 2피트 이상의 눈이 쌓인 이번 폭풍은 FedEx와 USPS의 야간 배송도 지연시켜, 다른 지역에서 접수된 신속 갱신 처리 시간도 늘어났다. 우체국 등 지역 접수 시설은 상황에 따라 운영을 유지했으나 인력은 제한적이었다. 해외에 기술자와 의료진을 급히 파견해야 하는 기업들은 즉각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 여행 담당자들은 마이애미와 시카고 지사에서 발급된 여권을 재배송하기 위해 고가의 특급 택배 비용을 지불했다고 전했다. 일부 포춘 500대 기업은 이동성 정책 내 긴급 조항을 발동해 재발권 비용을 지원했다. 국무부는 생명과 직결된 긴급 요청은 세관국경보호청과 협력해 처리하며, 긴급 사유 증명이 있을 경우 일부 항구에서 1년 유효의 제한 여권을 발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긴급 상황이 아닌 여행객에게는 출국 연기나 항공사에 면제를 요청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