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 브뤼셀에서 발표된 EU의 조치는 조지아 외교 및 공무 여권 소지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중단하는 것으로, 이는 EU가 구소련권 비자 자유화 프로그램 내 국가에 대해 부분적으로 무비자 혜택을 중단한 첫 사례입니다. 외교 정책 책임자인 카야 칼라스는 이번 조치를 “민주주의 후퇴와 야당 탄압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중단 조치는 2026년 3월 16일부터 발효되며, 6개월마다 재검토됩니다. 대상은 7,000여 명 미만이지만, 솅겐 지역 접근에 대한 조건이 강화되었음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이동성 측면에서, 벨기에 기업들은 EU 자금 지원 프로젝트나 항공 안전 교류 등으로 조지아 관리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할 경우, 이제는 C형 솅겐 비자 발급에 추가적인 처리 시간과 비용을 예산에 반영해야 합니다. 인사팀은 공무 여권을 소지한 가족 동반자의 여행도 중단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벨기에 외무장관 막심 프레보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가치와 비자가 함께 간다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이주법 전문가는 트빌리시가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조지아가 EU 기술 전문가에 대해 전자 비자 요건을 재도입하거나 취업 허가 승인 지연으로 입국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동하는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철저한 사전 계획입니다. 브뤼셀을 경유하는 항공 승무원이나 EU 후원 워크숍에 참석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는 즉시 트빌리시 벨기에 영사관에 예약을 해야 하며, 현재 대기 기간이 20일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초청장도 ‘필수 출장’임을 강조하도록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이는 솅겐 비자 발급이 제한될 때 벨기에 영사관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입니다. 장기적으로 이번 사례는 EU가 이동성 특권을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인재 유입을 예측하는 리스크 관리에 이 점을 반드시 반영해야 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