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데이터 추적업체 TravelPirates에 따르면, 두바이 국제공항은 4월 7일 총 223명의 승객 출발을 기록했으며, 이 중 150명은 에미레이트 항공, 73명은 플라이두바이가 운항해 지난 5주간 미사일과 드론으로 인해 걸프 지역 일부 공역이 폐쇄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번 회복은 유럽연합 항공안전청(EASA)이 3일 후 UAE 공역에 대한 분쟁지역 경고를 재평가하는 시점과 맞물려, 유럽 국적 항공사들이 언제 운항을 재개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사에서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4월 2일부터 구매한 모든 항공권에 대해 한 차례 무료 날짜 변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혜택을 도입해 예약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4월 1일 보안 명령에 따라 UAE 골든 비자를 소지하거나 제한적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이란 국적자는 UAE 공항 입국 및 환승이 여전히 금지된 상태임을 언급했다. 다국적 기업 입장에서는 DXB 공항의 수용 능력이 유럽 항공사들의 접근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EU 출발자들은 아시아 또는 걸프 지역 파트너를 통한 경유 노선이 여전히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만약 EASA가 4월 10일 권고를 해제하거나 완화하면, 영국항공, 루프트한자, KLM, 에어프랑스가 며칠 내로 운항 재개 계획을 제출할 수 있어, 라마단-이드 기간의 MICE 행사 참가자들의 도착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반면 권고가 연장될 경우, 현재 5월 31일로 예정된 영국항공과 루프트한자의 운항 중단 기간이 더 길어져 걸프 지역의 제6자유권 허브에 대한 의존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출발 4시간 전 도착과 항공편 재확인을 권고하며, 보험 적용 범위와 승무원 근무 제한에 따라 일일 좌석 수가 변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출처: TravelPi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