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하드 항공은 2월 28일 지역 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상세한 운항 공지를 발표했다. 4월 7일 기준으로 아부다비 항공사는 위기 이전 일정의 약 65%에 해당하는 80개 목적지로 운항 중이며, 3월 6일 이후 예약한 승객에게는 2027년 3월 31일까지 모든 요금 브랜드에 대해 날짜 변경을 한 번 무료로 할 수 있는 관대한 변경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했다. 4월 15일까지 여행하는 티켓은 해당 날짜 이전에 발권된 경우 위약금 없이 환불 또는 재예약이 가능하다. 항공사는 4월 15일 이전에 여행 예정인 승객에게 ‘내 예약 관리’ 포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옵션을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그 이후의 운항 계획은 에티하드가 4월 10일 EASA의 UAE 영공 결정 상황을 주시하며 “향후 몇 주 내에 검토될 예정”이다. 공지에는 실시간 항공편 상태 확인 방법도 안내하며, 걸프 지역 일부에서 여전히 제한된 상공 통과 허가로 인해 노선 취소가 단기간에 발생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글로벌 모빌리티 매니저들에게는 연장된 변경 수수료 면제가 기업 출장 및 단기 파견 일정의 주요 비용 변수를 제거해준다. 특히 항공편 운항 횟수가 줄었음에도 아부다비 자유무역지대 입국 허가가 계속 처리되고 있어, 경영진들의 유연한 출입에 큰 도움이 된다. 에티하드의 선제적 소통은 다른 지역 항공사들의 불규칙한 업데이트와 대조를 이루며, 모든 유럽 노선이 재개되기 전에도 UAE를 고부가가치 여행의 신뢰할 수 있는 허브로 재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