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4월 24일 주간 국제경험캐나다(IEC) 통계를 발표하며, 2026년 아일랜드 지원자에게 이미 3,103건의 초청장이 발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아일랜드 연간 할당량 2,753건을 350건 이상 초과한 수치다. 오타와 당국은 아직 231자리의 미충원 자리가 남아 있어 초청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이는 초기 선발 후 높은 이탈률을 반영한 조치다. IEC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는 18세에서 35세 사이 아일랜드 시민에게 최대 2년간 유효한 개방형 취업 허가를 제공하며, 졸업 후 본국에서 정규 직장에 정착하기 전 통과의례로 자리 잡았다. 팬데믹 이후 억눌렸던 수요, 아일랜드 내 주거비 부담, 그리고 캐나다의 높은 임금 매력 등이 맞물리며 2014년 기록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IRCC는 선발 확률이 여전히 “매우 높다”고 밝혔으나, 초청을 받은 지원자는 20일 이내에 경찰 신원증명서, 최소 CAD 2,500의 자금 증명서, 생체정보 제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캐나다에 진출한 아일랜드 다국적 기업들은 이번 인원 증가로 EU와 북미 비즈니스 문화를 모두 이해하는 인재 풀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동성 담당팀은 허가 만료 후 전환 계획을 조기에 세워야 한다. IEC 참가자가 장기 체류를 원할 경우, 고용주 특정 LMIA 지원 허가증이나 익스프레스 엔트리 시스템 자격을 갖춰야 하며, 이 과정은 몇 달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파견 담당자는 지방 의료보험이 대기 기간이 있을 수 있음을 후보자에게 상기시키고, IEC 규정 준수를 위해 출국 전 민간 건강보험 가입을 권장해야 한다.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초청이 이어질 예정인 만큼, 이번 달 내 지원자들은 2026년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
출처: Moving2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