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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경찰, 라르나카 공항에서 위조 출입 허가증 조직 적발

5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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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경찰, 라르나카 공항에서 위조 출입 허가증 조직 적발
키프로스 이민 당국은 제3국 국민들에게 허위 입국 허가증을 제공하는 소규모이지만 수익성 높은 문서 위조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수사는 4월 24일 라르나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을 시도한 35세 남성이 입국 스티커를 제시하면서 시작됐으며, 여권 담당관들이 즉시 의심을 품었습니다. 생체 인식 스캔 결과, 이 여행자는 인터폴 감시 명단에 등재된 불법 이민자로 확인되어 공항 이민 부서와 라르나카 형사부서가 신속히 합동 작전을 펼쳤습니다. 여행자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앱에서 확보된 증거는 2025년 9월부터 활동해온 것으로 추정되는 3인 조직을 가리켰습니다. 수사관들은 조직의 두 주모자—51세 키프로스인과 41세 외국인—가 허가증 한 장당 5,000유로에서 6,000유로를 받았으며, 40세 여성은 중개인 겸 자금 전달책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4월 29일부터 30일 사이 니코시아와 라르나카에서 실시된 압수수색에서는 위조 고무 도장, 빈 비자 시트, 현금 18,400유로가 발견되었습니다. 네 명의 용의자는 공모, 위조, 허위 문서 유통, 신분 사칭, 불법 입국 조장 혐의로 구금되었으며, 유죄 판결 시 키프로스 외국인 및 이민법에 따라 최대 8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재정 흐름과 전화 연락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중동 인접 국가들과 연계된 추가 체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르나카를 통해 직원을 재배치하는 기업들에게 이번 사건은 3월부터 시행된 EU의 새로운 입출국 시스템(EES) 테스트 이후 키프로스가 문서 검증을 강화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운송업체들은 EES가 완전 가동될 때 부적절한 문서로 탑승객을 운송할 경우 벌금이 여행자당 3,200유로로 두 배 인상된다는 경고를 이미 받았습니다. 따라서 고용주들은 외부 대행사에 위임하는 비자 지원 절차를 점검하고, 여행자들에게 온라인에서 ‘신속 허가증’을 구매하는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안내할 것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라르나카 공항에서의 혼란은 미미했으며, 2차 검사가 도착 처리 시간에 10~15분 정도만 추가됐지만, 평판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관계자들은 섬이 솅겐 가입 신청을 보호하기 위해 위조 여행 서류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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